안녕하세요~
24일~26일 2박3일동안 머물렀던 테디 1방 커플이에요 ^-^
비발디에서 픽업받구 곰펜션까지 편하게 가서 넘넘 감사드려요 ~
그길을 걸어가려고 생각했었다니...큰일 날뻔 했다구요ㅎㅎ
남자친구와 저의 세번째 여행이기두 해요 ^^
저랑 남자친구랑 시간나면 여행 자주 다니거든요~
남자친구가 편하게 쉬다오자구 좋은데로 알아보라구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다니다가 곰펜션을 발견했어요 ~~
펜션 바로 앞에 홍천강이 흐르고, 팔봉산이 넘넘 예쁘게 보이고, 펜션두 너무 귀엽구 아기자기 해서 좋더라구요~
VIP라운지에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잘 못치지만 피아노도 쳐보고 ㅎㅎ
커플 자전거 타구 팔봉산 유원지까지 가봤어요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구 조용하구 날씨도 좋구 공기도 끝내줘서 어찌나 편하게 쉬다 갔는지 몰라요 ^-^
바베큐장두 깔끔하구 고기굽는 화로는 연기 안나고 불도 적당해서 맛있게 고기구워서 먹었어요~ 참! 와인 너무 잘 먹었습니다 ^^
화장실도 깔끔하고 바닥두 따뜻해서 맨발로 사용해두 불쾌하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따뜻한물도 잘 나오구 수건도 많이 주셔서 2박3일동안 넉넉하게 썼어요
둘쨋날 아침 먹구 설겆이 하려구 하는데 갑자기 물이 안나와서 당황했지만
주인언니랑 아주머니랑 양동이에 주전자에 물 길어다 직접 가져다 주셔서 별로 불편한건 없었어요. 너무 죄송해 하시구 친절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수도 고치는 동안 심심해 할까봐 김관장 틀어주셔서 재밌게 봤어요 ^^
낚시는 해봤지만 한마리도 못잡았구요 ㅠㅠ 그래두 재밌었어요~
주인언니가 들려주신 처녀바위 괴담 정말 무서웠다구요 .. 으으..ㅎ
오후엔 물이 나와서 맛있는 밥을 해먹었죠~
떠나는날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또 오자구 남자친구랑 약속했어요 ^^
신랑곰 신부곰 잘 나눠가졌어요~ 감사합니다~^-^
곰펜션♡ 항상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구 번창하세요~
정말 정말 잘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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