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만의 여행 。

2007。02。09。~ 2007。02。11。

2박 3일동안의 우리들의 첫 여행을 시작되었답니다 。

조금은 늦은시각에 출발한 우리는 어렵게 곰펜션에 도착하였죠 。

조금은 서투른 운전솜씨로 인해 늦은시각 도착했지만 。

아기자기하게 이쁜 모습으로 맞이해준 곰펜션과 。

주인아저씨의 푸근한 인상과 웃음이 저희들을 따뜻하게 해주었답니다 。

기억에 남는것 중 한가지는 푸근한 인상의 주인아저씨였답니다 。

주인아저씨의 인상과 웃음은 정말 곰펜션만의 특별한 이벤트랍니다 。

팬더 2룸에 도착해서 두번째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었죠 。

여자친구가 준비해준 첫여행을 기념하는 。

케이크 。 와인 。그리고 커플모자티 。

주인아저씨께서 멋지게 촛불까지 준비해주시고 。

정말 너무도 기억에 남는답니다 。

그렇게 행복한 곰펜션에서의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

여자친구와 함께 했던 와인한잔 。

달콤한 케이크까지 。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다음날 저희는 조식서비스를 먹기위해 。

아침잠을 깨려고 발버둥을 쳤답니다 。

저희 둘다 아침잠이 많아서 살짝 고생했다는 。

결국엔 잠옷차림에 후다닥 VIP룸으로 。

VIP룸에 들어서자마자 주방에서 무언가를 바쁘시게 준비하고 계신 。

사장님과 이모님 。

역시 웃음으로 아침을 맞이해주시더군요 。

달걀후라이 。햄 。버터 。딸기잼 。토스트 。오렌지쥬스 。요플레 。

정말 한가지도 빼먹지않고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답니다 。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 식사를 즐기면서도 이곳 저곳 。

추억거리를 남기느라 정신없었답니다 。

그만큼 잘 꾸며져있었고 。깔끔한 느낌이었답니다 。

즐거운 조식서비스를 마치고 。

본격적인 추억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

일단 한껏 꾸미고 나와서 팬션 곳곳의 곰돌이들과 사진한방씩 。

삼각대를 가져온 우리들이 사진찍고 있었는데 어설퍼보였는지 。

사장님은 웃으시면서 우리들의 추억사진 한장을 찍어주셨답니다 。

그렇게 펜션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

드라이브를 즐겼답니다 。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저희둘에겐 그마저도 행복했죠 。

홍천강가를 지나가다 강가에서 사진도 찍고 。

정말 사진이 잘나왔답니다 ^^

그렇게 드라이브를 마치고 준비해온 반찬거리로 준비한 점심 。

김치찌개 。달걀후라이 。스팸 。줄줄이햄 。나름 푸짐한 점심식사 。

잘 준비된 주방에서 맛있게 준비했답니다 。

또 한번 놀랐던 것은 정말 깔끔한 바베큐바 。

아쉽게 점심을 너무 늦게먹어서 맛있는 고기를 남긴게 너무 아쉬워서 。

무조건 다시 가서 챙겨먹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

너무 푸짐하게 준비해간 우리들 。

다음번에 갈때는 적당히 준비해서 모자란 음식은 얻어먹어도 되겠죠?

그리고 두번째날에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우。행 。시 。

우리들의 행복한시간 영화 틀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영화보면서 정말 곰펜션에서의 시간은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

행복한 두번째 밤을 보내면서 얼마나 더 있고 싶던지..。

마지막날 아침은 아침잠이 많은 저희들이 결국 잠을 이기지 못했답니다 。

아쉽게 잠을 이기지 못해서 챙겨먹지 못했는데 。

그것도 다음번엔 다 챙겨주세요 。^^;;

아쉽게 짧은 2박 3일간의 여행이었는데 。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아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예약잡았답니다 。

그땐 정말 빠짐없이 다 즐기고 오려고요 ^^

그때도 그 푸근한 웃음으로 반겨주실꺼죠?

정말 행복한 추억 만들었고 。

저희 둘에겐 많은 것을 남기게 해 준 곰펜션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답니다 。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행복한 2007년 한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

그리고 4월달에 또 뵙겠습니다 。

요번엔 테디 2룸이랍니다 ^ㅡ^ *

추신: 요번엔 어떤 영화 추전해주실지 기대된답니다 。

추신 2 : 저번엔 남긴 고기는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

그럼 4월 13일까지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