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24일날  스.푸우 방을 빌려서 머물다 왔습니다.
일단은 시설이 살고싶은 정도로 정말 깔끔하고 예쁩니다.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쓴 인테리어는 누구의 손길인지...
방도 어찌나 따뜻한지 이 겨울에 저희는 창문도 종종 열어주어야 했습니다~
라운지에 누구나 마실수 있도록 마련된 커피도 감사하구요.
저희가 고집부려서 구지 실내바베큐장 이용안하고, 추워도 방밖있는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겠다고 하자, 의자가 차가울까 깔고 앉으라며 담요까지 가져다 주시더군요. 자식같이 마음 써주시는 주인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참..뒤뜰에 강아지 두마리랑도 잘 놀았습니다~ㅋㅋ
덕분에 예쁜곳에서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추억 한다발 만들어갑니다.
다음 기회를 또 만들어서 방문하고 싶어요.
그럼 그때까지 곰펜션 잘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