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마음 좋은 쥔장님들..건강하신지요..?
아쉬운 마음으로 펜션을 떠날때는 돌아온 즉시 글 남기고 감사말씀
드려야지..했는데..일상으로 돌아오니..이것도 마음 같이 잘 안되네요~
25일 스페셜 푸우룸 묵었던 강혜미입니다.
차가 없이 가는 길이 험난해서 지쳤지만.. 차에서 내리자 마자 맑은 공기에
한 번 반하고.. 현관 들어서서 이쁜 펜션에 한 번더 반하고..
방으로 들어서서 깨끗하고 이쁜 방에 또 한 번 반하고..
뒤 따라 들어오셔서..펜션이용방법과 구조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는
쥔장님의 친절함과 세심함에 완죤 반하고..
계속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문한 고기도 너무너무
맛있었구요..미처 준비 해가지 못한 양념이며 준비물 모두 원하는대로
거절 하는 법 없이 다 빌려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사용한 펜션을 깨끗히 치우고 나오려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설쳤는데도..돌아서서 나오고 보니..
마음에 남는것만 투성이었네요..
혹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너무 죄송하구요~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행복한 추억이 곰펜션에서라서
훨씬 더 행복한 기억이 될 듯 합니다.
모두들..다음에 또 오자고 얘기 했어요..꼭 그런 날이 오길..^^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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