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27일~28일 한가로운 평일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
아름다운(?) 세커플을 기억하시나요? ^^ㅋ
비록, 비가와서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비오는 날의 곰펜션두 나름 운치 있었다는^^V
월요일 퇴근후에 출발을 한지라, 8시쯤 되서야 도착을 할 수 있었죠^^
겨울이라 벌써 깜깜해져, 요날은 바베큐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답니다.
지금까지 여러 펜션을 다녀봤지만!!
바베큐장~ 정말 맘에 들었다는^^*
석쇠가 위로 아래로 좌우로 움직여지는 만능이라..
고기가 탈 염려두~ 번거로움도 없었다는!!
또한 환풍 시설이 아주 잘 되서~ 연기걱정이 전혀 없었다는!!
무료로 제공되는 각종 양념들과 그릇들로 사모님의 세심한 배려가^^
머 필요한거 없냐며 물으시던 사장님의 자상함이 묻어나는 순간이었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vip라운지를 단독으로 이용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예쁘게 잘 정돈된 아늑한 분위기에 반하고^^
게임에 빠져 또한번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여전히 비내리는 날씨탓에 vip 라운지를 찾았지요^^*
사장님이 직접 끓여주시던 향긋한 국화차!!
너므 감사합니다^^*
커피향 보다도 더 향긋하고 은은했던..
비오는 날과 너므도 어울렸던 차 한잔의 여유~ㅋ
거기서 사장님 얘기도 잠깐 들을 수 있었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펜션을 하시면서 사모님께 고생을 시키는거 같아 미안하다는..
펜션을 이쁘게 꾸미고 가꾸신건 사모님이 다 하셨다며 은근 자랑하셨던^^
그런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참 예뻐보였어요^^
그리구!! 정말 부러웠던건!!!!
일년에 한번씩!! 결혼기념일에 해외여행을 가신다는!!!!!
멋쟁이 사장님!!!
이세상 남자들이 모두 본받아야 할텐데 말예요!!ㅋ
요기 곰펜션에 오는 남자분들이라두 꼭 이 글 읽으시고!!
본받으셨음 조켔따!ㅋ
물론 제 남친두요^^ㅎㅎ
(저는 하트무늬옷을 입고 요리저리 사진찍는다구 뛰어다니던 아낙입니닷 ^^*)
펜션을 나오면서..
나중에 정말 그러케..
사장님 처럼.. 멋지게..
그러케 살으리랏다~!
다짐했답니다~ㅋㅋ ^^*
좋은 경관에 위치한 예쁜 펜션 머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비가와서 아름다운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순 없었지만^^
창밖으로 빗물 머금은 경치들..
안개 자욱한 운치를 볼 수 있었음에 아쉬움을 뒤로하려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맑은날 다시한번 찾으려구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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