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말쯤에 곰펜션에서 일박했던 커플이예요
다녀온지 한달이 더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
무엇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인테리어와 친절하진 주인분들땜에 기분좋은 휴가였답니다
가까운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정말 지치도록 놀고 차가 없어서 , 전화드렸더니 픽업하러 비발디파크까지 오셨구요~저희가 장을 못봤다고 했더니 기다려 주시더라고요~^^
곰펜션 도착하자마자 아기자기하고 예쁜 펜션전경에 오오~
보자마자 저도모르게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흐흐
방에 올라갔더니 방은 또 어찌나 예쁜지~<펜션보기>에 있는 그대로 예요~
저희방이 푸우2번째방이였는데요, 베란다에서 보이는 팔봉산과 강이 액자속 그림같았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보름달뜨는 밤에 그방에서 프로포즈하는 연인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짐을 정리하자마자 물놀이에 지쳐 ㅠㅠ
1층에내려가 고기를구었는데요, 저희가 준비한건 밥과 김치, 상추정도,,
펜션에서 바베큐준비를 다 해주셔서 넘 맛있게 잘먹었답니다^ㅡㅡㅡㅡ^
고기도 어~찌나 맛있는지 정말 정신없이 먹었어요~주인아주머니께서 주신 감자도 입에서 살살녹고~공기도 좋고, 주변풍경도 정말 그림같은곳에서 먹는 꿀맛같은 저녁이였어요^^
담날은 펜션에있는 커플자전거를 타고 팔봉산 유원지에서 약간의 물놀이도 하고요^^
사진기 배터리가 다되서 사진찍은게 없어서 아직도 넘넘 아쉽네요ㅠㅠ
비록 짧았지만 정말 예쁜추억 많이 남은 휴가였답니다
겨울엔 친구들하고 함께 가려고요~^^
곰펜션~!좋은 추억남겨주셔서 감사함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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