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 오랜만에 글로만 소식 알려요~
2004년도에 기다렸던 아기 소식을 곰펜션에 전했었는데
얼마후 하늘로 보냈어요~
가보진 못했지만 그동안 곰펜션 사이트에 자주 방문해서 방문객 사진도
구경하고 소식도 읽고 그리워했네요~
이제서야 다시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내일 사랑이(태명) 공주님 만나러 병원에 가요~
그때 바랬던 꿈처럼 이제 셋이 곰펜션으로 갈수 있어 행복합니다
가을에 팔봉산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때 결혼기념일에 맞춰서
갈수 있길 소망하며...
우리 남편은 사모님께서 준비해주신 바베큐를 잊지 못한다고 전해달래요^^
따님께서도 안녕하시죠?
늘 그자리에서 반가히 맞아주는 벗 곰펜션이 있음을 감사하며
다음에 만날날을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