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얘기를 전해들어서 일부러 찾았던 곰펜션!!
서로 부르는 애칭이 곰탱과 곰순이라...^^;
이름부터 완전 맘에 들었어요..
구래서 11일이 일주년이라 3달전에 예약하고 갔네요..
일찍 도착해서 만난 친절한 사장님..^^
인상도 푸근하시고..말씀도 조근조근...
칭찬 자자하게 들었던 vip룸에서 오빠랑 보드겜도 하고..
가장 예뿐 방이라며 소개시켜주신 방..
오빠가 워낙 칭찬 안하는데..방은 맘에 들었나봐요..
예뿌다며..처음엔 너무 일찍 예약하는거 아니냐더니..
일찍하길 잘했다고하고...
테라스에서 보이는 강도 너무 좋다고 둘이 완전 좋아했습니다..
일주일쯤 쉬다가 갔음 좋겠더라고요..
펜션 곧곧 놓칠 수 없던 곰인형들..
인테리어 소품들..
너무너무 욕심나고 갖고 싶던 펜션 모습들...
웅...벌써 또 가고 싶네요...
사귄지 1주년 기념으로 찾았던 곰펜션...
1박2일 밖에 머물 수 밖에 없어서..정말 아쉬웠습니다..
겨울에 보드 타러 꼭 오라시던 사장님!!!
돌아오는 길에 오빠랑 약속했습니다..
제가 보드못타지만 겨울에 꼭 오자구요..^^
로또 되믄 곰펜션 같은 집!! 꼭 지을꺼에요...!!!
오래오래 찾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펜션 될수있도록...
바랍니다..
곰펜션 완전 원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