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런지요....
VIp라운지에 가방을 두고왔던....ㅋ (월매나 놀랬는지 그 순간만
생각하면 식은땀이 절로 나요 ㅠ.ㅠ )
잘 지내시지요?
어제그제 눈이 디게 많이 왔는데 다 편안하신지요...
눈이 왔을때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음을 기약해야죠 뭐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보름날이라도 꼭 가려구요...
저희가 소원이 워낙 많은지라 ㅋㄷㅋㄷ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곰펜션에서 처음 저희를 맞은건
주차장의 곰처럼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 였답니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조용히 맞이하던....ㅋㅋ
그래서 한참을 짐 내리며 얘기하다가....
우린 정문으로 갔지요...
갔더니 또 우리를 맞이한건 커다란 곰인형.....ㅋㄷㅋㄷ
(사실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한다고 하고 잘못하면 촌스러운데,,,)
역시나 우리의 곰펜션은 세련된 아기자기함이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방과 복도에 걸린 곰 사진들......
하나 저도 구하고 싶어지더라구요...ㅋㅋ
특히나 스키타는 곰이랑 온천하는 곰이요....ㅎㅎ
아무튼 곰펜션을 둘러보고 우린 후딱 내려와서
그 유명한 VIP 라운지로 갔지요....
스키를 타고 온지라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보드게임....... 거기다가 음악과 전자피아노.....
둘이서 한참을 노닥거렸지요..........
그리고 나서 친구들이 야간스키를 타고 오느라 넘 늦어버린
바베큐.........
사장님의 배려에 얼마나 감동했다구용.....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고 따스하게 해주셔서
감동한 그 시간들.......넘 잊을수가 없답니다......
친구들은 아침에 해장을 해야한다고 했지만
우리의 꼬드김에 같이 함께한 아침식사시간....
풍성하고 세심한 배려에 또 한번 감탄.......
정말이지 감탄만 한거 같아서
다시한번 가서 맘껏 만끽하고 싶어요....ㅎㅎㅎ
빨이 날 잡아야징~
기둘리세요~ 사장니임~~~~~~~ ^^
참.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스페셜 테디룸 거실 한쪽에 커텐이 없어서 좀 불편했어요...
방 천장이 낮은지라 저흰 거실에서 갈아입었거든요...
커텐이 있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
그럼 또 사진 올리러 올께요~
아직 사진을 안올려서요 ~ ㅋ
그럼 모든분들 건강하시구요 자주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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