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7일 팬더1룸에 1박했던 신정호입니다. ^^
여행후기에 들어와보니 각자 이쁘게 찍은 사진으로 여행후기를 이쁘게 올리셨네요~~ 저흰 가져갔던 디카가 충전이 안되어 있어..ㅜㅜ 사진이 없지만 글로써 후기를 올립니다~
울 와이프 생일이여서 곰펜션에 가기로한 당일 도착이 늦어져서 오후에 많은 시간을 갖진 못했지만 와이프와 처형 그리고 처남과 처남 친구들...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비록 사정이 생기셔셔 장인, 장모님이 동행을 못하셨지만 도착해서 바베큐 그릴에서 구워먹은 고기와 옆테이블에서 건네준 석화와 닭고기, 그리고 울 와이프표 특제 부대찌개(^^;) 정말 6명이서 맛나고 배부른 저녁을 보냈습니다~
새로만드셨다는 야외 바베큐장이 조아서 연기와 냄새에 고생도 안하고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약간의 안주 및 맥주와 함께한 부루마블게임을 장작 2시간 넘게 한것같은 생각이...(돈내기여서 모두 이를 악물고 했답니다..ㅋㅋ) 결국 제가 일등해서 만원을 이득봤다는...ㅋㅋ
여행 갔다오면서 고맙다는 와이프말에 흐뭇함을 느끼며 처가댁에서 자랑을 늘여놓으며 가장 맘에 들어한 점은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논 펜션은 물론이고 화장실바닥 및 신발놓는 현관까지 따듯하게 난방이 되는 점과 담날 아침에 주인 아주머니가 준비해주신 토스트 및 샐러드, 스프, 콘프레이크, 햄, 계란후라이, 커피... 정말 많네....ㅋㅋ 아주머니 울 와이프와 처형이 넘 맛있어서 토스트 및 계란 후라이를 2인분 먹었다는....^^:
시간만 좀 더 있었음 V.I.P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보드게임으로 좀 더 여유롭게 놀고 싶었지만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정리하고 스키장으로 향했네요....
다음에는 꼭 여름에 다시 찾아와서 앞에 있는 홍천강에서 물놀이도 하고 더욱더 재미난 시간을 다시한번 만들고 싶습니다.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의 친절함을 뒤로하며 여기서 짧았지만 소중한 추억을 갖게한 곰펜션의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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