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몰라 헤매어서 도착한 곳 알고보니 아주 쉽게 갈 수있었는데.. ㅋㅋ
우선 사진과 똑 같았구요.. 도착하자 마자 내어주신 감자와~ 음료수~~ 꼭 오랫동안 집나갔다가 온 자식한테 먹을거리 챙겨주는 그런 정겨운 프레임 하나 생각나게 해 주셨죠.. 그리고 저녁엔 바베큐 ~ 사장님께서 직접 와인도 주시고, 그때 먹었던 맛나는 직접 사모님이 키우셨다는 고추!! 너무 고소했어요. 그런걸 사먹고 싶어도 여긴 없네요.. ~~
아쉬운 건 담날 갈길이 바빠 바로 떠나야 했던 거죠 그 앞에서 수영도 해보고 싶었는데~~~
오빠랑 저는 아직도 한번씩 추억얘길 하면 '곰펜션'에서 있었던 얘길 한답니다. 그때 생각하면 둘만의 이뿐 추억과 이뻤던 배경(데코레이션 들)
동화나라에 온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사장님 사모님 그땐 이뿐 언니도 한분 있었는데~~ 이렇게 세분의 세심한 배려의 오케스트라였죠^^
이번여름에 또 투어 갈 계획이랍니다.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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