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잘 계셨는지...
다녀온지 1달이 다 돼서야 여행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제 대학 친구중에 이민을 가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 떠나기전에..
좋은 추억하나 남기려고 요기조기 뒤지던중에 곰팬션을 선택하구
2월 26일날 다녀왔습니다...
기억하실런지...여자5명...
남춘천에서.... 정말..스피드 최고 스릴만점인 버스를 타구...
곰팬션에 도착했습니다..
사장님께서.... 팔봉산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구...
기대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을 들었네요..^^
글구.....기대1000배 우리가 묵었던..panda1는...오는중에 추웠던..
저희들을 위해...따뜻한 방바닥에....ㅎㅎ
그래서...들어가자마자 만사 재껴두고...이불펴고 누웠답니다..;;
넘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바베큐시간이 가장 뒤로 밀렸지만...
이게...오히려....저희에겐 좋았던...것 같애요..
다른분들 바베큐 하시는 동안...저희는 VIP룸을 독점하여서 즐겼거든요...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구... 맛난 원두커피 내려서...이뿐 세라믹잔에 마시구..
보드겜두 하구.....귀여운 곰덜이랑..사진두 많이 찍구....
다녀온후에...모두들....,VIP룸을 부러워 하더라구요...
몇일동안....자랑질에 여념이 없었답니다...ㅎㅎㅎ
글케..욜씨미 놀다가... 역시나...바베큐장도 전세내어....
맛난 고기랑....소세지랑..버섯두 구워먹구...
혹여나 추울까...사장님이 난로랑... 무릎담요까지 챙겨주시구...
넘넘 감사했어요......^^
그릇이랑...팬이랑 요것조것 인원수보다 충분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챙겨먹기 넘넘 좋았구요..
담날 늦게 인나서....사모님이 해주시는..토스트는 못먹었지만..
저희들이가서...직접 해먹었네요....--;;;;
내맘대로 토스트라...좀 웃긴모양새긴 했지만...이것도 추억~!!!
짐을 챙기구.... 귀연 뭉치랑도 한장...팬션내..곰들하고도 한장...
밖에 흔들의자, 흔들침대에서도 한장.... 사진도 많이 남겼고요...
글케..즐겁게 보내다 갔답니다...
저희가 갔던 어떤 팬션보다..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것저것 챙겨주시던 사장님한테두 넘넘 감사드리구요....^^
따듯한 봄날.......이되면...그 친구들과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세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사진도 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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