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스페셜 테디룸에 묵었던 커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오자마자 글 올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이틀이나 지나버렸네요..
곰펜션 덕분에 오랜만의 여행이 매우 즐겁고 편안했답니다.
목조로 만들어진 예쁜 건물과 사장님과 사모님. 따님께서 함께 손수 만드시는
크리스마스 트리며 외등, 나무에 걸쳐지는 이쁜 꼬마등까지..
꼭 밤에 보고싶었는데 못보고 와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남자친구 생일이 2월말이라서 가능한 그때즘 맞춰서 갈 예정입니다.
그전에 제가 시간이 나면 한번 더 가구요^^
3박4일동안 다른곳에 한번도 안가고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방안에서 놀다가 카페에서 손수 내려주시는 원두커피도 맛보고..
보드게임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배드민턴도 하고..
오랜만에 맑은공기와 대자연을 느끼고 돌아오니
도시생활은 너무 삭막하게만 느껴지네요..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다시 곰펜션에 찾아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마 그때는 길어야 2박3일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말입니다^^
사진찍은건 아직 컴터로 옮기지 못해서 올리지 못했는데요..
조만간에 올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뵐때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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