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지난 주말(10/23~24)에 곰펜션에 다녀갔던,,,
일명!! "오남매" 중 둘째, 은혜(분홍색 옷 입었던)입니다 (실제론 남매 아녜여 ^^ㅋ)
성남에서 왔다는 저희들 ,, 기억하시져?! ㅎㅎ
비발디 파크에 도착해 픽업을 기다리며,,
설레임으로 만난 인상 좋으신 사장님 ^^
사장님 또한 저희들에게 인상 좋다구 하셨잖아여 ^^;
곰펜션으로 향하는 길에도 팔봉산이며,,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던 모습,,,
곰펜션 도착후에도,, 일일이 신경써주셨던 모습,, 아직도 생생합니다 ^^
도착 후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펜션에 넋을 잃은채 ㅋㅋ
짐 정리 후에 사진도 찍고,, 자전거도 타고,, 귀염둥이 뭉치와도 인사 하고,,
배드민턴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5시 30분 숯불 예약을 하고 ^^ 저녁 만찬을 위해 보기 좋게 식탁을 차린후,,,
숯불 오기를 기다리며,, 경치도 구경하고,, 또 사진 찍고,ㅎㅎ
숯불고기 구워먹으며,,, 사장님께도 한 입 넣어 드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순간였습니다 ^^
미리 준비해 간 고구마도 숯불에 궈먹으며 으히히~~
사장님이 특별히 주신 감자도 잘 먹었습니다 ^^
배가 터지도록 먹은 후에 카페에서 루미큐브를 하며 몸을 녹이고,,,
(남자들이 식탁 정리 다 했답니다 ^^;;)
방에 들어와선 추억의 공기 놀이도 하고 ㅋㅋ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시간이 아깝단 생각에 밤을 새어 볼라고도 했지만,, 밀려드는 졸음 앞에 무너진 우리들,, ㅋ (낮에 넘 열심히 놀았나?! ㅋㅋ)
아침에 일찍(?!) 일어나선 팔봉산 입구까지 산책을 갔다왔어여,,
홍천강에서 돌 던지기도 하면서 ^^
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선,,
아침 준비하면서,, 샤워도 하고,,, 우리집 같은 편안함 ^^
퇴실 시간이 가까워 온다는 게 무척이나 아쉬웠던 순간 였습니다 ,,
방 정리를 다 한 후에,, 다시 카페로 가서,, 저희들 배웅해 주시길 기다리며,,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
사장님께서 주신 곰돌이 핸펀줄을 핸펀에 연결하고,, 이뽀라 ^^
마침내 갈 시간이 다가와 사모님께서 저희를 데려다 주셨어여,,
예전에 있었던 이벤트와 앞으로 있을 이벤트에 대한 말씀도 듣고,,,
그렇게 펜션에서의 추억은 막을 내렸습니다 ^^
다음에 또 가고픈 펜션,,, 내 집같이 편안한 펜션,,,
짧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였습니다 ^^
사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 그리구 항상 건강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