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시간을 내어 몇몇 친구부부동반으로 서울 미사리를 지나 팔당대교,남한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곱게 물들어가는 주변 산들의 나무숲,양평을 지나 대명비발디파크를 지나 팔봉산의 아름다운 자태와 팔봉산계곡물이 굽이쳐 돌아가는곳에 참으로 아름다운 이국적 모습의 곰 펜션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아름다운 펜션이 있을줄 몰랐다.
외국에서 본,동화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집.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각종 실내 인테리어 소품들과 정원주변의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모습들과 각종 곰인형들, 이 모두가 마음을 끌어 머물게 하지만 무엇보다도 팔봉산의 매력과 굽이쳐 돌아가는 계곡물 줄기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
절경중의 절경이로다.
이고장의 더덕술도 흥취를 더하고.... 나는 맑은 공기와 펼쳐지는 아름다움에 감탄에 감탄을 하며 앞으로 호젖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을 드리고 싶어 이글을 올림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