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펜션의 다정하신 주인님들..^^

9/24~25(금-토) 테디2룸에서 예쁜 추억 만들고 간
토끼자매(지영,선영)입니다..

강촌역에 도착했을때부터 다음날 강촌역으로 돌아올때까지 배려해주신
마음과 친절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아기자기 꾸며진 펜션에..맑고 깨끗한 홍천강과 크진
않지만 운치있게 드리워진 팔봉산의 자태와 무엇보다 자상하고 세심한 배려로
대해주셨던 쥔장님들의 마음에 저와 동생과 너무도 예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동생은 벌써부터 군바리 남친과 다시한번 가겠다고 휴가를 맞춰보더라구요..ㅋㅋ

처음엔 둘이 가는 여행이라 조촐한 시간이 될 꺼란 생각을 했는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하는 자전거 하이킹이며 향기좋은 커피와 기분좋은
음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재미있는 영화에 여행 기분 나는 맛있는 바베큐까지.. 곰펜션에는 즐거움이 가득가득 하더군요..^~^

1박2일 동안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살짝쿵~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에 당첨되길 기대해볼랍니다..
헤헤~^^

p.s 바베큐를 준비하고 계시는 멋쟁이 아빠곰 쥔장님 사진과 곰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저희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