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7,8일에 묵었던 이성학가족이예요.
언니식구들이랑 너무나 자~알 쉬고 왔는데...
사장님께서 저희 방전된 차도 손수 고쳐주시고 너무나 감사했어요.
가는길에 들르라고 하신 산음휴양림은 가지못했어요.
일요일이라 그랬는지 미리 예약하지 않은 방문객은 주차시설이 없으니
돌아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초행길이라 조금 우왕좌왕 찾아서 갔었는데...
다시 또 가고 싶은 곰팬션 이 핑계삼아서라도 조만간 다시 가고 싶네요.
우리 딸이 언제다시 곰팬션 가느냐고, 다시 갈 수 없냐고 많이 물어보네요.
아이들은 곰인형만 보면 "와~아 곰팬션같다~"하며 달려가 곰인형 살펴보느라고 정신이 없어요.
사촌언니 생일을 팬션에서 축하해주었던 것이 너무 부러웠는지
10월에 있는 생일에 꼭 곰팬션에서 축하해달라고 졸라요.
그 때 시간이 되면 언니식구들이랑 다시 1박이라도 다녀오고 싶네요.
언니식구들도 내년에도 곰팬션이라며 너무 좋은곳에 예약해 놓은
우리 아기아빠에게 고마워했어요.
내년 여름에는 수영장도 만드신다니 정맣 지금이라도 찜해놓고 줄서 있으면 안될까요...
모기도 없고, 예쁜방에 친절하는 사장님과 사모님!!
정말 올휴가는 어느해 어떤 휴가보다 좋은 휴가를 보내고 와
마음속까지 따뜻하고 편안했어요!
조만간 다시 찾아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