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사모님 그리고 예쁜 따님과 멋진 아드님 모두 안녕하세요??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제가 좀 늦었죠~저희 기억하실런지..
제가 계속 스페셜 테디방에서 있고 싶다고 우겼던 군인 커플이요~^^
전 오는날 너무나 떠나기 싫고 아쉬워서 하루만 더 있다가 가자고
남친한테 엄청 졸랐어요~ㅋㅋ 그래서 결국 크리스마스 때 다시 오자고
약속을 받아냈죠^^ 지금이 4번째 휴가인데 휴가 때마다 펜션여행을
항상 갔어요~ 이곳은 정말 편안함이 있는 곳 이더라구요...
경치와 펜션이 이뻐서 눈이 즐겁고, 마음에는 여유로움과 평화가 생기는...
남친과 저 너무 잘 놀다왔어요~좀 아쉬운게 있었다면 좀더 일찍 도착해서
앞에 팔봉산 경치를 좀더 즐길걸...가는길에 보니까 감탄 스럽더라구요.
남친이랑 손 꼭잡고 거닐면서 경치를 즐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음에 갈땐 아마 팔봉산들이 눈으로 덮혀 있겠죠??
저희한테 잘해 주셔서 너무나 잘 쉬다 왔습니다^^
다음에 가서 카페에 들어가면 캐롤이 틀어져 있겠죠...
항상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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