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일부터 2박했던 팬더룸의 다연,다은맘이예요...
어제 다른 곳에서 1박하고 오늘에야 도착했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곰펜션 덕분에 넘 행복했답니다.
그동안 여러군데 펜션에 다녀봤지만 모든 부분을 다 만족시켜주는 곳은
없었거든요..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갔었는데...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쉬었다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쉴수 있는 카페공간도 좋았구요
테마가 테디베어라서 그런지 저희 두딸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경치도 좋구, 바베큐 해먹는 장소도 넘 편안하고 맘에 들었어요.
인테리어 역시 테마펜션이라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되는것 같아 재밌었어요.
나중에 테디베어의 일생을 담은 전시관을 꾸미실 계획이시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오늘로서 3박4일의 여름휴가가 끝났어요..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마음 한구석은 허전하고 아직도 곰펜션에서의 여운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하네요
재충전의 시간이었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 이었기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곰펜션 너무 고맙구요..
추억을 만들기 위해 머무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행복의 전령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랄께요...
아저씨, 아주머니 늘 건강하시구요..
이담에 또 들르면 아는 척 해주셔야 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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