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펜션 가시려는 분들 보세여~
작성자 : 태풍온날 여자셋!  (218.♡.3.114) 작성일 : 2004-06-23 15:11:47
먼저 좋은 추억 많이 만든 곰펜션 선배(?)로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몇 자 올립니다.

1. 날씨
조금있으면 장마가 온다는데 곰펜션으로 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염려하지 마세요. 펜션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 맑은 날에는  볼수 없는 산자락에 사뿐히 내려앉은 구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와~'라는 감탄이 절로 나지요.

2. 바베큐파티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여 갈때 까르푸에서 음식을 바리바리 싸 갔지요.
그런데 펜션에서 바베큐용 고기를 판매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고기, 닭갈비, 장어...
닭갈비를 먹었는데여~ 입에서 살살 녹아여. 사모님 솜씨가 좋으시더라구여.
무겁게 안 사가셔도 될것 같아여

3. 실내
정말 대충 지은 펜션이 아닌 여기저기 사장님과 사모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 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침구와 식기, 슬리퍼를 신을 필요가 없는 화장실.
어디하나 손색이 없더라구여.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 였어여

4. 까페
펜션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아기자기한 까페.
커피도 마시고 보드게임도 하고 아침이면 간단한 아침 식사(토스트)도 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까페를 이용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까페에서 보드게임을 했답니다.) 느낀건데여.까페에 들어가면 '셀프'라고 써져 있어여.
그런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분위기 좋게 커피를 드시고는 뒷정리를 안해주시더라구여...
다음 분들을 위해서나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까페를 마련해 주신 펜션을 위해서 우리 뒷정리를 하자구여~

5. 사장님과 사모님
펜션과 주변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우신 사장님과 사모님이 있어 곰펜션이 더욱 빛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녀 오신 분들은 제 말에 공감  하실꺼예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칭찬하는 말은 좋아해도 충고의 말은 싫어하고 꺼려하잖아여. 저부터도 그러니까여...
그런데 펜션을 위해 부족한 점이나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말해 달라는 말씀에 저희 다 감동 먹었어여...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곰펜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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