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행복했던 곰팬션. 아~~ 또 가고싶다.
작성자 : 성시정  (121.♡.179.41) 작성일 : 2007-08-06 19:30:44
안녕하세요? 너무도 친절하시고 자상하시고 심지어 인상까지 좋으신 사장님,사모님.7월30일 스페셜푸우에 머무른 두가족중 하나인 지수엄마입니다. 벌써 1주일이 됐네요.곰팬션에 다녀온지.. 지난 1주일은 피곤에 여행 후유증에 두루두루 정신 못차리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첨 제가 팬션 예약 했을때만 해도 남편들은 가격이 부담된다 하여 썩 내켜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팬션에 도착하고선 그말들이 쏘~옥 들어갔답니다.너무도 깨끗이 잘 정돈된 팬션 실내외.곳곳에 꾸며놓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눈에 보이지 않은 곳곳에도 사장님 부부의 세심한 정성들이 들어갔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모두가 후한 점수를 준건 너무도 친절하셨다는거죠.팬션이용하는법부터 아이들 놀이꺼리까지  그리고 계곡가는 길을 얼마나 자세히 알려주셨던지 초행길인데도 헤메지 않고 한번에 도착했답니다. 덕분에 계곡에서 두가족이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모릅니다. 보트놀이,튜브놀이,물총놀이. 지금 생각해도 웃음 절로 납니다.저녁엔 맛있는 바베큐에 사장님이 주신 가지, 감자, 더없이 훌륭한 만찬이었죠.또 밤엔 까페에서 커피 마시며 아이들은 보드게임에 온가족이 매니큐어 바르느라 한바탕 웃음이 있었습니다.아빠들까지 손톱에 발톱에 빨간칠을 하고 난리였죠. 까페 를 잘정리하고 나온 바깥 풍경은 저희에게 더없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죠.마침 음력 보름께여서ㅓ인지 팔봉산봉우리에 보름달이 휘영청 떠 있는것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다음날 팬션 근처에서 아이들과 실컷 잠자리,방아깨비,메뚜기 잡고 아쉬운 짐가방을 챙겼죠.저희가 오기전 폭풍우에 홍천강이 흙탕물이 되어 강가에서 놀지 못한것이 좀 아쉬웠지만 저희가 짐가방을 놓고 오는바람에 아이들은 사장님한테 더큰 선물을 받았지요.한 20분을 가고 나서야 알았습니다.손가방이 없다는걸.다시 차를 돌려 오는길에 엄마들과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지요.어차피 다시 팬션에 돌아가는거 오션월드에 가자고.사실은 집에가는길에 오션월드 옆으로 지나가는데 아이들이 저기서 놀고 가자고 막 졸랐는데 아빠들이 호응을 안해줬어요. 빨리 집근처에 가서 쉬고 싶었나봐요. 게다가 예상에 없던 경비지출이라 부담도 됐구요.하지만 덜렁증이 도움이 될때도 있더라구요.매일 뭔가를 흘리고 다니는 덜렁증을 자책하곤 했는데 이런 공을 세우다니...물론 사장님의 도우이 컸지만요.작년엔 없던 큰 파도풀 덕분에 어른들이 더 신나게 놀고 왔답니다. 아이들이 가을에 곰팬션에 꼭 다시 가자네요. 느끼는 감동이란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같은가봅니다. 배웅길까지 나와주셔서 더욱 감사햇던 사장님,사모님, 건강하시구요.사업도 번창하길 바랍니다.담에 꼭 한번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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