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녀간지 벌써1주일이 지났네요 ^^
대식구가 부모님 모시고 이틀간 묵었던사람이요 기억하시죠?
만약 기억이 안나시면 폔션어르신 존함과 끝자만 틀려서 어르신께서 제이름을 불러주시더라구요 (두-->도)^^
저희3형제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시간 맞추어디 가본적이없었는데 난생처음으로 시간맞추어서 곰펜션에갔었네요 사실 작년에한번 시도했다가(안면도펜션)뒤따르던 형님차를 다른차가 뒤에서 들이박아 엉망이됬던 안좋은 추억도있지요.. 그래서 사실 이번여행도 조심스러웠고 조마조마했어요..어찌됐건 여행은 잘다녀왔지만 이번여행에도 뒷얘기가있지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출발했는데 가르쳐주신길로오니 그런데로 무난히 안밀리고 양평까지왔지요 그래서 너무빨리가나보다 하고 옥천 유명산으로해서 설악방향으로 가보자 하고 방향을 틀었는데 유명산 정상부근에서 차가 고장났지뭐여요 한시간반 정도 뜨거운 햇살아래 산위에서 지나가는차 비켜가라고 얼마나 손짓을했던지 어깨가 다아프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견인차와서 양평으로가 차를고쳐 무사히 왔지만요.... 그뿐만아니여요 작은형님 조카가(6개월) 어제부터(출발전날)몸에 뭐가난다고 못갈지 모른다고하셨는데 출발당일아침일찍부터 병원앞에서 기다렸다가 진료 받았는데 다행히 별것 아니라고해서(편션에서 다나았음) 무사히 출발했는데 길이초행이라 그만~~~~ 미사리쪽으로 와서 그곳에서만4시간가량 같혀있었답니다 ㅠㅠ
아무튼 어렵게 도착한펜션 편안함 "쉼"이되어주었던건 사실이었고 난생처음 온가족의 "곰"여행은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실 제가 편션은 여러군데 가보았는데 이번 "곰"은 너무나 아기자기했으며 너무 친근감과 편안함이 베어있는곳이였어요 그렇지 못한곳이 많거든요..."곰"의 휴식 잘하고왔습니다............언제나 평안한 가족(어르신 사모님 그리고 따님)되시고여 더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p.s: 저희가족 단체 사진 앨범에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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