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마지막 몸부림이라도 하는지.....
한낮에는 아직도 30도를 오르내리고...
그래도 시절은 가을로 접어들어 아침 저녁에는 살짝 찬기운이 감돕니다.
한낮에 내리쬐는 햇볕에 곡식도 과일도 맛나게 무르익고 계절은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 왔답니다.
한층 목소리를 높이는 귀뚜라미와 풀벌레들의 합창!!
사실 ~~벌레들은 날개를 비벼 소리를 낸다고 하던데..ㅎㅎ
여름 휴가 내내 저희 곰펜션을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신 여러분들
정말 반가웠고 또.. 고마웠습니다.
방들도 어찌나 깨끗이 사용해 주시고,쓰레기 분리 수거도 정말 잘해주셨는지요.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는군요.
저희 곰 식구들도 곰을 찾아 주시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겠습니당.~~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감기 조심하시고, 미국발 금융 파산 위기설 어쩌고
사회적으로 심란하고 뒤숭숭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고
가을 분위기에 딱!맞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답니다.
또 다른 분위기의 곰펜션에서 여러분의 가을을 느껴 보시러 많이 찾아주세요.
여러분 고맙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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