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목처럼 또 가고픈 팬션이 생겼습니다~^^

테디베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펜션 내부가 상담히 깔끔하더군요.  내부 인터리어도 이뻤지만 외부 정경

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말 멋있었습니다. 펜션 앞에는 홍청강이 흐르고 아침에는 물안개가 멋지게 깔

리더군요. 물안개를 헤치며 자전거 드라이브 또한 빼놓을수 없는 재미중 하나였구요.

물론 무료 대여~~ 커플자전거도 있답니다.~

정말 하나하나 신경쓰고 팬션을 사랑하시는 주인장님의 마음을 엿볼수있는 ~ ^^*

그리고 펜션 여행의 백미~ 바베큐 타임~ 야채 서비스도 좋았고 무엇보다 새로운 인연을 맺게해준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옆방에 오신 커플과 친해져서~ 2배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는~~~

보드게임도하고~~ 서로 만난이야기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ㅋㅋ

사장님이 그런 저희가 이뻐보인다며.. 정말 맛있고 달콤한 와인까지 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에 주신 선물도 감사하구요~~ 그게 무엇인지는 가보신 분만 알거라는~~~ 비밀입니다~~

마니마니 소문낼께요^^정말 오자마자 후기올립니당^^

ps. 팔봉산 봉우리보면서 소원빌면 이루어질꺼라고 하셨는데 알콜에 취하다보니...잊어버렸어요 ㅜㅜ

담엔 꼭 빌어볼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