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물씬풍기는 곰펜션♥엘 다녀왔어요.. 구석구석 이쁜공간들이 우리 커플을 설레게 했던 곳!! 근데...설렘도 잠시...청천벽력과도 같은 남친의 한 마디... 삼각대를 안 갖고 왔다눈!!!!!!!!!!! 일대의 크나큰 실수로 전 잠깐 토라져있었다죠~~ㅋ 뭐...어쩌겠어요?! 사랑하는 제 남친의 실수를 살포시 안고 가는 수 밖에...그래서 벼루고 별렀던 사진찍기 놀이는 맘껏 할 순 없었지만...내 눈속에 우리 가슴속에 예쁜 추억 만든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 조만간 1000일기념 여행으로도 그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친절하시고 따뜻한 사장님과 사모님 그때 또 뵐께요~◑◐ 추석연휴 행복하게...풍성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