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하겐다즈 아스크림을 먹으며-
옷 갈아입고 조금 쉬자마자 바로 밥을 먹어야했어요ㅎㅎ
가기전에 사장님께 미리 고기 주문했지용 ♪

남자친구랑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먹을거 사고-
오우! 많이 산거 같지 않은데! 의외로 비싼거 같더라구요ㅎㅎ
8시쯤 고기가 준비되었다기에-
잽싸게 이것저것 준비해놓고 내려갔지요^^

둘이 먹기에 너무 많은 양의 고기! 언제 다 먹나! 싶었는데+_+
사장님 말씀대로 너무 맛있는 고기를 넉넉하게 준비해주셔서!
먹다보니 어느새 고기가 안 보였다는..ㅠㅠ
둘이 술을 안 마셔서_ 조금은 초라한듯한 저녁식사ㅎㅎ

사모님이! 직접 키우신 가지를 직접 잘라 주셨어요^^
숯불에 구워서 고기에 싸서 먹으면 아주 맛있다고 하셔서^^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았지만!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게되었다죠^^
이렇게 먹는것까지 직접 신경써주신 사모님! 너무 감사드려용^^
여름이라 벌레도 많고! 모기도 많고!
하지만! 밖에서는 먹는 고기의 맛이란~^^

비록 1박 2일이었지만!
잠시동안의 휴식 너무 좋았어요^^
작은 배려까지 신경써주시는 사장님! 사모님! 언니!
모두모두 친절하시고 다정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이번 가을이나 겨울에 2박 3일동안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저희 커플 또 가게되면~ 잊지말고 꼭 아는척 해주세용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