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저씨.. 잘 계시죠? 너무나 너무나 기억에 남는 추억들이 많았던 펜션이라.. 언능 글을 올리네요. 둘다 직장맞벌이인지라 아이한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찾던중 곰펜션이 좋아보여 예약을 했지만 솔직히 어떨지는 정말 가봐야 알수있겠다 싶었는데 우와 너무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고 하나하나 일일이 챙겨주시는 주인아저씨땜에 더욱 기분이 배로 좋았읍니다. 특히 울아들 현우가 제일로 좋아해서 더욱 좋았어요. 주말로 2박 3일인지라 사람이 많겠다 싶었는데 왠걸 맞주치는 사람들도 적었고 5분거리밖에 안되는 강가에서 첨으로 튜브를 타는 아들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저희 부부가 자주 펜션여행을 다니는데 이번처럼 기억에 많이 남는 펜션도 없네요. 지금 회사에서 곰. 곰.. 이렇게 노래를 부릅니다. 하나하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카페 역시 너무나 이뻤구요. 거기다 주인아저씨의 배려까지 더욱 감사했읍니다. 가을에 한번 신랑이랑 다시 가자고 말했읍니다. 그땐 더욱 멋진 추억을 가지고 가고 싶네요. 물론 그건 당연히 확신하지만요.. *^^* 항상 건강하시구요. 예쁜 곰펜션 더욱 발전되고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