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곰펜션에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짧은여정을 알차게 보내려고 좀 힘은 들었지만 재미있었답니다. 주인아저씨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개썰매도 타보고, 맘씨좋은 같이 여행온 분들께서 개썰매타고 오는길에 차도 태워도 주시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라고 주셨었어요~ 헤헤 운이 좋았나봅니다. 펜션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곰인형과 새들도 다시 보고싶네요~ 다음기회엔 조금더 여유있게 다녀오자고 사총사 약속했답니다. 우정은 제대로 다지고 온거 같아요~^-^ 장마오는데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시뵙는 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참! 냉장고에 백세주와 소주한병 드셨나요?? 깜빡하고 놓고 나왔는데, 주인아저씨 드시라고 전화드린다는게 깜빡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