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한창 연애할때 다녀왔던 곰펜션을 결혼 후 임식 막달에 이르러서야 또 다시 방문하게 됬습니다.^^

신랑과 연애하던 시절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펜션이라고 사진도 많이 찍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임신 막달 태교여행으로 다녀오면서 곰펜션이 생각나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7년전과는 조금 바뀌기도 했지만 아기자가하고 예쁜 펜션에 이것저것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에 오히려 더 업그레이드 되었더라구요~^^

7년전에 찍었던 곳에서 똑같은 포즈로 찍고 싶어서 찍어봤는데 어떤가요?ㅎㅎ
지금은 벌써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서 곧 돌을 앞두고 있지만
날이 풀리면 꼭 다시한번 태어난 아이와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친절하셨던 사장님 잘 계시지요?
펜션 이용 후 얼마 안있어서 출산을 하게 되서 1년이 지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ㅎㅎ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하고 다음에 기회될때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