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명에서 스키타고 눈길을 가르며 슝슝 펜션에 도착!
펜션은 이미 눈이불을 덮고 하얗게 변해있었어요-
사장님이 열심히 눈치우시느라 저희 온줄도 모르시고ㅜㅜ
눈바람을 살며시 맞으며 펜션에 입장!

펜더2에 묵었는데 아담하고 정말이지 거의다 준비되있었어요^^*
깔끔하게!  사진위쪽은 작은 거실 양면 창문넘어로 보이는 눈 덮인 야경이 정말 이뻐요!
두번째 사진은 침실방과 부엌 사실 침실을 더 세밀하게 찍었어야했는데;;
(스키타고 피로가 왔다면 핑계겠지만-)
세번째사진은 부엌의 이쁜 그릇들 샤워부스 바베큐장 난로가 정말따뜻했는데
다먹어갈때쯤 사장님 내외분이 성당에 가셨는데;; 장작은 없어서 급하게 철수!ㅋㅋ

피곤하고 밤이라는 핑계로 사진은 오늘 아침에 후다닥!
외관은 정말 이뻐요! 그리고 구석구석 사모님의 손길로 아주 이쁘게 꾸며 진것같아요~
사실 카페에서 차도 마셔보고싶었고,,,아침도 먹어보고싶었지만;;
출근을 해야하니까^^; 사모님께서 아쉬워하며 배웅해주셧어요~
다음 방문때는 아침먹을수있게 느긋한날 가야겠어요-

사진으로 찍지 못한것들 저희눈으로 찍어서 깊이 간직해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방문해서 카페도 이용하고 밖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해야겠어요~

너무 편안히 잘쉬다가 갑니다^^